후기 남기는 편이 아닌데 이 건은 다른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. 시내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고, 거실 부엌에 방이 두 개라는 점도 가족 여행에는 장점이겠죠. 근데 아기랑 있기에 너무 지저분했고 작은 방에서는 벌레들도 많이 나왔어요. 구석구석 먼지가 가득해서 물걸레질을 따로 했는데 하얀 걸레가 시커매질 정도였고 화장실은 환기가 전혀 안 되고 후라이팬은 코팅이 다 벗겨져 곰팡이가 피어 있었습니다. 아기랑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