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렴하게 료칸 체험하기엔 좋습니다. 노천탕 즐기는것 좋구요. (단, 노천탕 및 실내탕 즐기는 시간이 남녀 번갈아가면서 하는 거라 너무 늦게 입실하면 어중간하게 즐길 수 없어요... 저희가 그랬거든요) 위에 난방기가 있지만 우풍이 있어 새벽쯤에 찬기가 느껴져요. (이불속에 들어가면 괜찮음) 호텔만 이용하다 공용 화장실 및 욕실 사용기준의 료칸 사용이 매우 불편해요. 화장실가거나 간단한 세면하러 왔다갔다 할때마다 복도에 다른객실분들께 피해 안줄려고 눈치보며 살살 걸어다니고 조용히 말도 못하고 했네요... 딱 잠만 자고 노천탕 즐기는거라면 괜찮을꺼예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