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는 이 호스텔에 대한 리뷰가 거의 없다시피해서(블로그 및 구글링 포함) 망설였는데,
결과적으로 말씀드린다면, 교토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중에서는 상당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.
같이 온 남자친구와 10살짜리 막내동생도 굉장히 만족스러워 했었고, 서비스의 질도 굉장히 좋았습니다.
어쩌다보니 어른2명,아이 1명으로 예약한 것이 어른 2명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추가요금을 내야했지만
그 과정도 상당히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.
방 상태도 좋았고, 히터가 있어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.
하지만 아무리 좋더라도 게스트하우스는 게스트하우스일 뿐입니다.
방음이 안되고, 샤워실 및 화장실이 각각 하나씩 있으며 화장실은 외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이 외에 세탁기 및 부엌, 냉장고가 있으며 청결도는 제 기준으로 보았을 때 만족스러웠습니다.